北-中 잇는 신압록강대교, 내년초 완공 예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07 20: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북한과 중국을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가 내년 초 완공될 예정이라고 중국 랴오닝성 교통부가 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착공된 이 다리는 북한과 중국의 최대 교역 거점인 신의주와 단둥을 잇는 다리로 왕복 4차로에 3.026㎞에 이른다.

다리 건설에 들어간 22억2000만위안(약 3786억원)은 모두 중국 측에서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진은 "대교가 건설되면 양국 간 소통은 물론 경제협력도 증진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