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착공된 이 다리는 북한과 중국의 최대 교역 거점인 신의주와 단둥을 잇는 다리로 왕복 4차로에 3.026㎞에 이른다.
다리 건설에 들어간 22억2000만위안(약 3786억원)은 모두 중국 측에서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진은 "대교가 건설되면 양국 간 소통은 물론 경제협력도 증진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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