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1월 6일, 친황다오(秦皇島) 항구에는 배가 닻을 내리고 정박해 있다. 친황다오는 중국 북방지역에서 얼지 않기로 이름난 항구지만 최근 이상 기온으로 해수면에 얼음들이 떠올라 해사(海事), 해양경찰, 해상운송 관계자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고 있다. 또한 항해 안전을 위해 친황다오 해사국에서는 해수면 결빙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선박들의 입출항에 주의를 기울이고 해상 운항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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