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1월 06일 05면] ‘빙설세상, 환희의 세계’를 주제로 한 제29회 하얼빈 국제빙설절(冰雪節)이 5일 개막되었다. 눈과 얼음에 대한 문화, 예술, 관광, 스포츠, 경제무역 등을 주제로 얼음의 도시 하얼빈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하얼빈 빙설대세계는 ‘환상적인 설경, 신비한 눈의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얼음 18만 입방미터, 눈 16만 입방미터를 사용해 스키장 센터의 면적을 500여 평방미터에서 1200평방미터로 확장시키고, 주변 경관에 애니메이션적인 요소를 가져와 사람들에게 재미를 더해 주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