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스톤글로벌·대유에이텍, 공급계약 해지에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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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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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키스톤글로벌과 대유에이텍이 각각 공급계약 해지 이슈로 동반 약세다.

8일 오전 9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스톤글로벌은 전거래일보다 140원(6.83%) 내린 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키스톤글로벌은 지난 2008년 경남신재생에너지와 맺은 679억원 규모 밀양풍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 계약이 지난 2011년 6월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시각 대유에이텍도 3.57% 내림세다. 대유에이택은 씨티엔티와 체결한 200억원 규모의 상품공급 계약이 지난해 2월8일 해지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계약 해지 공시를 지연한 이유로 키스톤글로벌, 대유에이텍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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