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KB국민카드 부사장(왼쪽 셋째), 이덕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 수석부위원장(왼쪽 둘째), 신희영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가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KB국민카드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와 공동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 공연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진행된 ‘노뺀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는 지난해 5월 KB국민카드지부의 노조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직장인 밴드 ‘노뺀’이 주최한 행사다.
또한 KBS 탑밴드 우승팀 ‘톡식’과 인디밴드 ‘아이씨사이다’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노뺀’은 ‘아이씨사이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KB국민카드 노사는 이날 공연 후 공연수익금 등으로 조성한 후원금을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자선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과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 및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후원금, KB국민카드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에 비례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부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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