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발굴사업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 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시는 것이다. 전국의 보건소가 업무에 참여 중이다.
부평구보건소는 2008~2012년 유가족 120명의 상담과 DNA 검사, 건강검진 등을 벌였고 2012년도 우수보건소에 선정돼 국방부장관 감사패를 받게 됐다.
한편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DNA 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할 땐 전사자와 가족관계 확인이 가능한 전사자제적등본, 유족증, 전사통지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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