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설 설물세트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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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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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미니스톱은 8일 설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고 전했다.

미니스톱은 작년 설보다 품목을 15% 이상 늘렸다. 특히 경기 불황을 감안해 실속형 상품을 대폭 확대하고, 유명 산지 특산물을 중저가로 마련했다.

이에 미니스톱은 △장흥표고 실속혼합세트 △안동간고등어 선물세트 △완도 특산참전복 △법성포 굴비 등 중저가 지역 특산물과 △김명월 간장게장 △바다소리 죽염 멸치세트 등 대표 브랜드 특산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한경희 음식물처리기 △셰프라인 와이드그릴 △테팔 후라이팬 등 주방용품과 △필립스 전기면도기 △전동 음파칫솔 △헤어드라이기 등 가전제품을 다수 마련했다.

이외에 테블릿 PC·디지털 카메라·블랙박스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도 판매한다.

신정현 미니스톱 MD는 "해가 거듭할수록 고객들의 성향이 정육과 같은 전통적인 선물세트에서 실속형 상품들로 바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속형 선물세트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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