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인천, ‘폴 라이트 (Paul Wright)’ 총지배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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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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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하얏트 리젠시 인천은 새로운 총지배인으로 ‘폴 라이트(Paul Wright)’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폴 라이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호텔 산업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호텔의 운영과 경영을 총괄한다.

호주 국적의 폴 라이트는 에디스 코완 대학교 호텔 경영학과 재학 중 하얏트 리젠시 퍼스의 식음료 팀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하얏트와의 첫 인연을 맺었다.

대학 졸업 후 하얏트 리젠시 생츄어리 코브에서 트레이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폴 라이트는 하얏트 호텔 캔버라, 그랜드 하얏트 멜버른에서 컨벤션 서비스 부장, 식음료 부장 등을 역임하며 호텔리어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았다.

그랜드 하얏트 발리의 식음료 부장으로 호주에서 아시아로 자리를 옮긴 폴 라이트는 호텔 성장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부총지배인으로 승진과 동시에 남호주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으며 경영이론과 실무에 대한 탄탄한 지식을 겸비했다.

이후, 파크 하얏트 두바이에서 부총지배인을 지냈으며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 합류하기 전에는 중국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베이징에서 부총지배인을 역임했다.

호텔 경영과 시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얏트 리젠시 인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폴 라이트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시설과 정통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현재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 증축되는 호텔의 성공적인 오픈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폴 라이트 하얏트 리젠시 인천 신임 총지배인은 “하얏트 리젠시 인천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열정적인 나라 한국, 그 중 한국의 관문으로 불리는 인천에 오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재 다능한 직원들과 함께 호텔의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고객들에게 정통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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