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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오롱스포츠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코오롱스포츠는 9일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축하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첫번째 프로젝트는 '필름 프로젝트'다. 올해 총 3편이 상영될 예정이며 각기 다른 감독과 협업해 제작됐다. 영화는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의 다양성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이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자연에 다가가는 다양한 방법 등을 공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12월 말 공개된 첫 번째 영화 '청출어람'에서는 감독 박찬욱과 배우 송강호가 조우했다. 현재 약 50만 명의 고객이 영화를 감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40주년 한정판인 '티타늄 안타티카 재킷'도 선보인다. 총 5회에 걸쳐 시즌마다 한정 출시되며 아웃도어의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박승화 코오롱스포츠 마케팅팀 부장은 "올해는 40주년을 주제로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브랜드의 오리진을 주제로한 필름 프로젝트와 코오롱스포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아내게 될 한정판 등 40주년의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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