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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우리콩으로 직접 담그는 전통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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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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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00% 순 우리콩으로 직접 담그는 전통장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통 맥 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이 장을 담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있는 사업이다.

전통 장은 내달 27일에 담궈 60일간 숙성시킨 후 5월 1일부터 배부할 예정이며, 250명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구매를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다음달 28일까지 동안평생교육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고 지정된 계좌로 비용을 입금하면 되며, 비용은 된장 5KG(간장 2ℓ추가 증정)에 5만 5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맛을 살린 된장은 맛이 좋아 벌써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안전한 먹거리도 챙기고, 전통의 맛도 이어가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1석 3조의 전통 장 구매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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