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페루에서 미국산 대형 수송헬기가 추락했다. 탑승 전원 7명이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헬기는 서유시추탐사작업을 위해 지난 7일 오후 3시께 뿌깔빠 공항을 이륙, 4분만에 교신이 끊겼다. 추락 지점은 공항 북쪽 6km 지점으로 확인됐다. 탑승자 가운데 5명은 미국인, 2명은 현지인으로 밝혀졌다. 추락한 헬기는 보잉상의 치누크 BH-234로 페루에서 석유시추 건축 산불진화에 쓰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