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광동제약은 새마을연수원에서 실시한 신년 워크샵을 통해 ‘도전정신을 통한 성장과 수익실현’을 올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9일 밝혔다.
최수부 회장은 본사 및 공장, 전국 지점 등에서 참석한 5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현재에 만족하거나 머뭇거린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며 “투철한 책임감과 변화를 주도하는 적극적인 의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확보하고 원가절감을 위한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최 회장은 원가절감을 통한 내실경영과 불확실한 경제여건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전 직원이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광동제약은 2013년 3대 경영방침으로 창조와 혁신을 통한 도전, 신 성장동력 확보 가속화, 수익 중심의 경영체질 개선을 설정하고 세부 방침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광동제약 신년 워크샵에서는 대한양궁협회 서거원 전무이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불모지였던 한국 양궁을 세계 최고로 성장시킨 도전과 혁신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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