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中, 경제기술협조 협정 조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09 21: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북한과 중국이 9일 평양에서 북중 경제·무역·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갖고 `경제기술협조에 관한 협정‘을 조인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또 나선경제무역지대와 황금평경제구 관리위원회 사무청사 건설과 관련한 문건도 조인했다. 그러나 협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조인식에는 북한 측에서는 구본태 무역성 부상, 리철석 합영투자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중국 측에서는 리진짜오(李金早) 상무부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경제무역대표단과 류훙차이(劉洪才) 주북 중국대사 등이 참가했다.

북중 양측은 지난 2005년 3월 경제·무역·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연 이후 1∼2년에 한 번씩 후속회의를 열어 양국의 경제협력 현안 등을 조율해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