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제228회 임시회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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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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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11일 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올해 첫 임시회인 제228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양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주시 여성∙보육비전센터 운영에 관한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개회식 직후 현삼식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양주시 시정운영방향을 “끊임없는 도전, 힘찬 전진!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건설”로 정하고, 지금까지 뿌린 씨앗이 일기가성(一氣呵成)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실시된 5분 발언에 나선 이종호 의원은 “양주시 불통 행정에 대해 지적하고, 의정들의 정성어린 발언을 ‘잔소리나 발목잡는다’라고 하지 말고 귀 담아 들어 줄 것”을 당부하고, “‘공직자가 변해야 양주시가 변한다’라는 시정구호를 더 이상 구호로 그치지 말고 솔선수범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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