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윤창용 연구원은 “1995년 이후 미국, 일본의 국채금리 차이와 환율 관계를 분석한 결과 금리 차이가 1%포인트 확대될 때마다 엔·달러 환율이 12.2엔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현재 미국과 일본의 국채금리 차이를 고려한 적정 환율은 85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앞으로 미국 경제가 긍정적 흐름을 보이더라도 연방준비제도(Fed)가 4차 양적완화(QE4)를 시행한 탓에 미국 국채 10년 금리는 급등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