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북한 황폐지 복구 위한 요람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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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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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비전센터 개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산림비전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이돈구 산림청장(왼쪽 7번째)과 장찬식 녹색사업단장(왼쪽 4번째), 김연표 임우회장(오른쪽 6번째),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족 5번째) 등 주요내빈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산림청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이돈구 산림청장과 장찬식 녹색사업단장, 김연표 임우회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및 임업관련 단체와 학계 인사, 산림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비전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돈구 산림청 청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산림비전센터는 임업관련 민 · 관 · 학의 모든 정보와 정책자료가 모이는 임업 클러스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곳이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해 북한 황폐지 복구를 준비하는 요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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