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KDB금융, '여자농구 챌린지컵대회' 다양한 부대행사로 후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13 1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13일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 대회'에서 우리은행과 단국대학교 팀이 시합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 대회'가 13~19일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챌린지컵 대회를 후원하는 경산시와 KDB금융그룹 등에 따르면 대회 기간 중 'KDB금융그룹 2013 더블유 클리닉(W Clinic)'과 재래시장 방문 이벤트 및 다문화가정 초청 관람 행사가 열린다.

'더블유 클리닉'은 14~16일 3회로 나뉘어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대구와 경산 지역 초등 여학생(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블유 클리닉'은 WKBL 팀별 5명의 선수가 학생들에게 1부에서는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본기를 가르치고 2부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명랑운동회를 즐기는 행사다. 행사가 끝난 후 선수와 학생은 경산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해 챌린지컵 대회를 함께 관람한다.

19일에는 WKBL 선수들이 경산시 중앙동에 있는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해 일일 판매 도우미로 나선다. 선수들은 시장 상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 나누기' '우리 시장 기 살리기 선물 증정 행사'등을 진행한다.

또 선수들은 다문화가정을 챌린지컵 대회 결승전에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KD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업과 대학을 포함한 여자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전폭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컵 대회에는 여자프로 6개팀(삼성생명,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외환, KB스타즈, KDB생명), 여자실업 3개팀 (동아백화점, 김천시청, 부산시체육회), 여자대학 7개팀 (단국대, 극동대, 수원대, 용인대, 광주대, 한림성심대, 전주비전대) 등 프로와 아마추어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16개 팀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로 예선전을 진행하며, 각 조 1위 팀이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결선에 진출한다.

프로팀 선수는 지난해 말 최다 출전시간 기준 '베스트 5'는 제외되지만, 5명 중 1명은 와일드카드로 출전 할 수 있다. 또 외국인 선수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며, 아마추어팀은 출전 등록 선수 모두 경기에 출전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