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와이주 상원의장 한인 3세 도나 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한인 3세인 도나 모카도 김(여) 상원의원이 미국 하와이주 상원의장에 취임한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나 모카도 김 상원의원은 오는 16일 상원의장에 취임하는데 그는 110년전 하와이에 이민와 정착한 한인 후손들 중 가장 성공한 여성 정치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도나 모카도 김은 지난 1982년 솔렉ㆍ모아날루아 지역을 대표하는 주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30년 동안 단 한번도 낙선한 적이 없을 정도로 정치계의 거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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