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우산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에 인파 1만4000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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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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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중흥건설은 지난 11일 개관한 광주 우산 '중흥S-클래스 리버티'의 견본주택에 12일까지 1만4000여 명이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중형 임대아파트인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모든 가구가 채광과 통풍이 좋은 '4-Bay' 형태로 설계됐다. 총 849가구(84㎡ 658가구와 74㎡ 191가구)가 공급된다.

84㎡는 A타입과 B타입으로 구분 설계해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 84㎡B의 경우 알파룸이 있어 피아노나 서재, 기타 취미 활동 공간으로 쓸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 안에 테마형 조경시설을 갖추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마련해 일반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시설을 제공한다.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 17일 3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모델하우스는 광주 서구 농성역사거리 메리어트 웨딩홀 옆에 있다. 문의 (062)364-0001.

지난 11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개관한 '중흥S-클래스 리버티'의 모델하우스에 12일까지 1만4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진제공=중흥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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