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2030 워너비 스타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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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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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키이스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소이현이 청담동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 열연중인 소이현은 '청담 여신'이란 별명에 걸맞게 '재력, 미모, 스타일'을 모두 담아낸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2030의 패션 지표가 되고 있는 것.

노력 끝에 청담동에 입성한 앨리스 서윤주 역을 맡은 소이현은 단아함과 도도함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소이현은 '청담동 며느리룩' '재미스룩'이란 키워드를 탄생시켰다.

드라마에서 소이현은 고급스런 라인의 코트와 페미닌한 블라우스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계절감이 느껴지는 퍼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여기에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방송 전후 '소이현 스타일', '소이현 립스틱'과 같은 인기검색어가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 빡빡한 스케줄에도 소이현씨가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소이현을 비롯한 문근영, 박시후 배우의 열연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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