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다리찢기 대결서 우승…"나 기계체조한 남자야"

박신양 다리찢기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박신양이 다리찢기에 성공했다.

13일 SBS '런닝맨'에서 박신양은 헬스 노래방 미션에서 번외 경기로 열린 유연성 대결에서 유연함을 선보였다.

이날 박신양의 유연성을 본 지석진이 다리를 찢어보라는 요구하자 박신양은 "다 같이 하자. 되는 팀에게 만원씩 주자"고 제안했다.

이에 엄지원은 "하지 마라. 기계체조 하셨다"고 말했지만 다리찢기 대결을 펼쳤다.

파란팀에서는 송지효가, 빨간팀에서는 엄지원, 그린팀에서는 박신양이 도전했다. 어렵게 도전에 성공한 송지효와 엄지원과는 달리 박신양은 한번에 다리를 찢어 2만원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