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 통만" ... 휴대전화 받아 그대로 줄행랑 20대 일당 붙잡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PC방이나 찜질방에서 휴대전화를 빌리는 척 하며 훔쳐 달아난 혐의로 A(20)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4일 서울 용산구 한 PC방에서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서울, 전주, 목포, 대전, 광주 등 총 14차례에 걸쳐 1183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쳤다. A씨 등은 휴대전화를 빌려 통화하는 척하고 그대로 달아나는 수법으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