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 통만" ... 휴대전화 받아 그대로 줄행랑 20대 일당 붙잡혀

  • "전화 한 통만" ... 휴대전화 받아 그대로 줄행랑 20대 일당 붙잡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는 PC방이나 찜질방에서 휴대전화를 빌리는 척 하며 훔쳐 달아난 혐의로 A(20)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4일 서울 용산구 한 PC방에서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서울, 전주, 목포, 대전, 광주 등 총 14차례에 걸쳐 1183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쳤다.
 
A씨 등은 휴대전화를 빌려 통화하는 척하고 그대로 달아나는 수법으로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