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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강한여자 고현정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MBC뮤직 차트 프로그램 '순위의 재구성'에서는 PD와 작가 등 MBC뮤직 제작진이 직접 선정한 '연예계 강한 여자 Best 20'을 공개했다.
'강한여자' 1위는 드라마 '선덕여왕'과 '대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카리스마를 선보인 여배우 고현정이 차지했다.
데뷔 초 청순의 대명사로 불리우던 고현정은 '선덕여왕'의 미실과 '대물'에서 여자대통령 연기 뿐 아니라 '고쇼'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포스를 보여주며 '강한 여자'의 대명사로 우뚝 서게 됐다.
2위는 화끈한 여장부 이미지로 강한 캐릭터를 섭렵하고 있는 탤런트 박해미가, 3위는 결혼 후 출연작마다 기센 아줌마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카리스마의 여왕 김남주가 차지했다.
그 외에도 10위권 안에는 서인영과 이효리, 씨스타 효린 등 강한 이미지의 여가수들과 김서형, 배종옥 등 강렬한 악역을 소화했던 여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연예계 강한 여자 Best 20'은 14일과 1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뮤직 '순위의 재구성'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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