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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가스온수기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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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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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경동나비엔은 신제품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가 세계적인 권위의 독일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2013'에서 빌딩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지난 1954년부터 디자인·소재·혁신성·환경친화성·브랜드가치 등의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2011년 7인치 비디오폰, 작년 3.5인치 비디오폰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콘덴싱 가스온수기 제품으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수상한 NPE는 자연 친화적 이미지의 대나무를 조형적으로 형상화 해 제품에 적용, 깨끗하고 따뜻한 온수를 제공하는 친환경 온수기임을 강조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어둡고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보일러실이 쾌적한 대나무 숲으로 연상될 수 있도록 디자인 했고, 전면 컨트롤러에 LED터치버튼을 배치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이사는 "작년 10월 북미 지역에서 선보인 'NPE'가 미국 '2013 AHR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2013'까지 수상하게 됐다"며 "제품 성능과 함께 디자인의 우수성까지 모두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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