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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임원·본부장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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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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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 외환은행장(왼쪽)이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KEB열린교육원에서 열린 '2013년 새출발 임원·본부장 워크샵'에서 참석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을 갖고 올해 경영전략과 사업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KEB열린교육원에서 열린 '2013년 새출발 임원·본부장 워크샵'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본점 부서장 등 약 6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경영계획을 공유하고 전략적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조별 분임토의를 한 뒤 토의 결과에 대한 발표 및 토론 등을 했다.

우선 '2013년 경영계획 공유의 시간'은 올 한해 예상되는 저성장의 경영환경에 대한 현실적 인식과 이에 대비한 외환은행의 경영계획 발표 및 외환은행만의 성공공식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조별 분임토의'는 △임원 및 본부장에게 필요한 리더십 △외환은행의 바람직한 기업문화 △사업본부간 협조와 외환은행 인프라 개선방안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주제별 각 2개조의 분임토의 결과 발표 및 전체토론으로 이어졌다.

윤용로 행장은 "올해는 불황 장기화의 길목이 될 것으로 예상돼 현 경영환경에 대해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마음가짐과 실천이 절실한 시기"라며 "어떤 자리에서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여기 참석한 임원, 본부장께서 후배들에게 어떤 선배로 기억될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며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한해 임원 본부장이 주체적으로 CEO를 찾고 대화하는 소통의 자리를 확대해 외환은행이 한국최고의 글로벌뱅크, 최강의 KEB로 거듭나는 2013년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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