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롯데멤버스, 포인트로 시각장애아동 점자책 제작 기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14 14: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박상훈 롯데카드 대표이사(오른쪽)와 육근해 한국점자도서관장이 14일 남창동 롯데카드 본사에서 롯데포인트 기부를 통해 시각장애 아동에게 점자책을 제작, 기증하는 '포인트 퍼블리셔' 캠페인 관련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롯데그룹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롯데멤버스는 탄생 7주년을 맞이해 롯데포인트 기부로 시각장애 아동에게 점자책을 제작, 기증하는 ‘포인트 퍼블리셔(Point Publishers) - 세상을 바꾸는 당신의 포인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포인트 퍼블리셔’캠페인을 통해 1차로 31권의 어린이 동화책을 점역해 제작, 12세 이하 시각장애아동 100여명에게 1인당 31권의 점역 동화책을 선물할 계획이다.

롯데멤버스는 이를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점역 동화책의 종류와 기증량을 늘려나가고, 롯데멤버스 회원들의 기부 포인트에 자체 기부금을 보태 향후 점역 도서관 운영, 지원사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롯데멤버스 회원은 캠페인 홈페이지(www.pointpublishers.co.kr)에서 기부할 포인트 금액을 직접 입력하거나, 점역할 동화책과 점역할 문장을 선택해 소요되는 포인트만큼 기부할 수 있다.

기부내역 조회 및 연말정산용 기부영수증 신청도 바로 가능하다. 또한 롯데멤버스 모바일(m.lottemembers.com) 및 SKT스마트월렛에서도 300포인트 단위로 기부할 수 있다.

롯데멤버스회원이 아닌 경우 캠페인 홈페이지나 SKT스마트월렛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드 발급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롯데멤버스가 300포인트를 대신 기부 한다.

롯데멤버스 운영사인 롯데카드의 박상훈 대표이사는 "비록 흩어져 있으면 작은 포인트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며 "향후 롯데멤버스는 대한민국 대표멤버십의 위상에 맞게 2600만 회원의 공익채널로서 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