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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더 강렬해진 스포츠 세단 ‘Q5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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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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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인피니티 방향성 도입

인피니티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Q50의 앞모습 [사진=인피니티]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인피니티가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13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Q50을 공개했다.

Q50은 2014년형 모델부터 변경되는 인피니티의 새로운 명명체계를 처음 도입한 모델이다. 특히 차세대 인피니티의 디자인 차별화된 디자인 방향성과 강렬한 주행성능,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

인피니티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Q50의 옆모습 [사진=인피니티]

디자인은 인피니티 에센스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계승해 단단하면서도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인피니티 고유의 더블 아치 디자인 그릴을 장착했고, 초승달 모양의 C 필러가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한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에는 Q50에 처음 장착된 인터치 커뮤니케이션즈 시스템이 눈에 띈다. 듀얼 스크린을 통해 작동되는 이 시스템은 내비게이션 맵을 위쪽 스크린으로 보면서 아래쪽 스크린으로 목적지를 설정하는 등 다양한 메뉴 조절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이나 USB로 개별적으로 필요한 앱을 내려받고 업데이트해 차량과 동기화할 수 있다.

북미에서 공개된 Q50은 두 가지 엔진을 얹는다. 3.7리터 V6 엔진을 탑재한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28마력의 강력한 힘을 뿜어내며 우수한 효율성을 발휘하는 3.5리터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두 모델은 모두 7단 자동변속기와 패들 시프트를 장착했으며,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탑재했다.

인피니티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Q50의 뒷모습 [사진=인피니티]

이외에도 Q50에는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과 액티브 레인 컨트롤 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했다.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과 사륜구동 중 선택할 수 있다.

요한 드 나이슨 인피니티 사장은 “첨단 기술과 디자인, 성능을 겸비한 Q50은 인피니티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평범함에서 탈피한 모델”이라며, “Q50은 향후 스포츠 세단 세그먼트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Q50은 올해 여름부터 북미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며, 이후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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