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비스 & 파트 부문 부사장으로 조규상 상무를 승진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월 1일부로 공식 취임하는 조 부사장은 지난 1993년 연세대학교 기계 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삼성자동차(현 르노삼성자동차) 에 입사해 중앙연구소차체설계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00년부터 5년간 스카니아 코리아의 기술지원 및 기술교육업무를 역임했다.
2005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입사한 조 부사장은 최근까지 서비스 운영 및 신차인증 상무직을 역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크 슬래버 부사장은 “전문적 배경과 풍부한 경험, 리더십을 겸비한 조 부사장은 서비스 & 파트 부문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며 “조 부사장의 역량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다임러트럭 코리아의 경영진의 일원으로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에도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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