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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가 선호하는 면접관 (사진:아주경제 DB) |
취업 포탈사이트 미디어통에서 최근 구직자 5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귀하가 선호하는 면접관의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은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에 39%, 35%의 응답자가 유재석과 한혜진을 뽑았다.
남자연예인은 유재석이 221표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안성기(15.2%)가 2위를 차지했으며 김제동(12.2), 신동엽(9.7%), 이성민(8.3%)가 뒤를 이었다.
여자연예인으로는 최근 힐링캠프에서 맹활약중인 배우 한혜진이 19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윤미래가 19.3%로 2위에 올랐으며 박칼린이 17.5%, 김태희 12.5%, 이효리 5.5%로 뒤를 이었다.
설문에 응한 한 구직자는 "면접관의 인상도 구직자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구직자들이 면접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재미있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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