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3명은 직원 제의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운영하는 귀족알바가 최근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대학생 3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9.3%가 정직원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업무 능력을 인정 받아서'가 52.7%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 '오래 일해서(35.5%)', '일을 담당 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8.6%)' 등이 있었다.
제의를 받았을 당시의 느낌은 71.0%가 '인정 받아 기뻤다'를 꼽았으며 반대로 '직원으로 일할 생각이 없어 곤란했다'는 의견도 15.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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