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고태봉 연구원은 "작년 12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독일·미국·일본업체들은 판매량이 크게 줄어든 반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3%, 6% 늘었다"며 "시장점유율도 역사상 최고인 7%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고 연구원은 "다만 올해는 수요 감소분이 커서 현대·기아차의 시장점유율이 오르기는 힘들 것"이라며 "점유율을 소폭 올리거나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