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인터파크는 17일 알뜰폰 사업자 에버그린모바일과 함께 다른 통신사 대비 최대 49% 저렴한 '알뜰 그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알뜰 그린 요금제는 에버그린모바일의 기존 요금제에 추가 할인 및 혜택이 더해진 인터파크 전용 상품이다.
인터파크는 가격이 저렴한 알뜰 그린 요금제 5종과 통화량이 많은 이들에게 적합한 알뜰 그린 비즈 요즘제 5종을 선보인다.
이 요금제는 주요 통신사와 비교해 최대 49% 저렴하다. 가입비 무료 혜택과 매월 인터파크 영화 예매권이 제공된다.
이민정 인터파크 디지털 CM은 "에버그린모바일의 저렴한 요금제를 통해 고객들의 통신료 부담을 덜어주고 인터파크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덧붙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전문 기업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결합 상품 등을 개발, 고객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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