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걸그룹 타이니지가 힙합 롤리타로 변신했다.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타이틀 '미니마니모'를 공개한 타이니지는 힙합과 롤리타 소녀 콘셉트를 섞은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타이니지는 소녀감성이 넘치는 핑크빛 세트를 배경으로 순수하며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깜찍한 표정을 선보였다.
걸리쉬한 비주얼과 뉴욕 힙스터 스타일의 힙합걸 패션 그리고 파워풀한 안무는 타이니지의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힙합의 강한 매력을 소녀의 감성으로 발랄하게 구현한 이번 '미니마니모'는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큼 터지네" "힙합스타일과 롤리타가 이렇게 어울릴 줄이야" "러블리하면서 파워풀하네" "새로운 모습 기대된다"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타이니지는 21일 신곡 '미니마니모'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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