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본상을 4년 연속 수상, 국내외 투자 전문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 자산운용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는 지난 10년간 매년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즈'를 개최, 아시아 지역 자산운용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운용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기존 기관과의 거래 확대 및 신규 거래 기관 유치를 통한 자금 운용, 다양한 투자 솔루션 제공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안동수 법인영업본부장은 “특히 기관 투자자들은 펀드 단기 성과 보다는 장기 성과와 리스크관리 등 전체적인 운용 역량에 대해 세밀하게 검토하고 자금 운용을 위임하기에 이 상의 수상은 더욱 그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차별화 된 투자 서비스를 투자자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기관 투자자들과 장기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2009년 1월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BNP파리바 투신운용과 SH자산운용의 합병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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