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는 포르투갈의 개혁조치가 바른 길을 향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IMF가 지난해 5월부터 포르투갈에 지원해 온 금액은 약 221억6000만유로에 달한다.
이날 IMF는 그리스에게도 구제금융 분할지원금을 제공키로 했다. 그리스의 개혁안에 만족하지 못해 몇달동안 미뤄온 구제분 32억유로 제공을 승인했다. IMF는 그리스 정부의 경제지표를 검토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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