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고객용 모바일 사고조회시스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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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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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은 교통사고를 당한 고객이나 피해자가 사고 처리 관련 업무를 휴대전화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사고조회시스템’을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사고 접수 시 발송되는 안내문자를 통해 원터치로 접속할 수 있다.

사고처리 과정 조회는 물론 개인정보처리 동의와 교통사고 피해확인서 발급, 사고사진 등록 등의 업무 처리도 가능하다.

특히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장시간 설명을 들어야 했던 각종 안내를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운재 현대해상 보장지원부장은 “이번 시스템 개발은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업무 효율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시각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업무처리 과정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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