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정월태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음악회는 요한시트라우스의 사냥폴카 연주로 막을 올려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등 아름다운 음악에 ‘희망과 기적’을 녹여낸다.
유니버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선율에 한국인 최초로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의 무대에 선 카운터테너 김세진과 가스펠 가수 소향의 천상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1000석의 아트홀은 ‘힐링캠프’가 될 전망이다.
김세진은 이날 ‘울게 하소서’, ‘험한 세상의 다리되어’ 등 익숙한 노래들을 선보인다.
MBC 나는 가수다 로 한층 유명해진 가스펠 가수 소향은 ‘인연’, ‘타이타닉’ 주제가를 열창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