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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람보르기니 “불황에도 잘 팔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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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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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전년대비 30% 증가한 2083대 판매

지난해 11월 공개된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는 사전 계약을 통해 15개월 치 주문이 완료됐다. [사진=람보르기니]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경기 불황에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2012년 전년대비 30% 증가한 2083대를 판매하며 3년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성장의 주역은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아벤타도르 LP700-4. 이 차는 전 세계에서 922대가 판매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가야르도 역시 전 라인업에 걸쳐 총 1161대를 판매되면서 람보르기니 역사 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람보르기니의 고객은 유럽(29%)과 미주(28%), 아시아·태평양(35%)과 중동·남아프리카(8%) 등 전 세계적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람보르기니는 어려운 세계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유럽에서 전년대비 34%, 미주에서 50%, 아시아·태평양에서 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아벤타도르 LP700-4 로드스터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이 차는 아벤타도르 LP700-4의 오픈 탑 버전으로 사전 계약을 통해 15개월 치 주문이 완료됐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CEO는 “람보르기니는 세계 경제 불황과 금융 위기에도 지난해 매우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는 등 경쟁력과 브랜드 전략의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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