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지역주민, 시민단체, 마을만들기 활동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4년차에 접어든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공모 사업 설명회는 시흥사랑 동영상 상영, 희망마을만들기 우수사례 상영, 공모사업 안내, 질의 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선정은 시민단체, 전문가, 주민 등으로 구성된 마을만들기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사업규모나 효과성에 따라 사업비가 차등 지원(신규마을 7백만원내, 지속마을 1천 5백만원내)되며, 선정마을은 개별통보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한편 참석한 시민들은 그동안 지역 곳곳에 확산 운영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세대를 넘어 살고 싶은 생명 순환 마을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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