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태 부민병원 이사장은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우수기업 초청 오찬에 참석해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상했다.
부민병원은 부산(덕천, 구포)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해 있으며, 각 지역 발전을 위한 고용 창출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서울에서는 의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등 의료진을 비롯해 행정직, 원무직, 관리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과 경력직을 대거 고용하며 200명 이상을 채용했다.
현재 부민병원에서는 약 1000명의 우수한 인력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르고 있으며 이중 대부분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 2015년 해운대병원 개원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인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 이사장은 “지역발전과 더불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 확보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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