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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초월한 닮은꼴, 컬투 정찬우 ‘호모찬우쿠스’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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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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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공간을 초월한 닮은꼴, 컬투 정찬우 ‘호모찬우쿠스’ 된 사연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시공간을 초월하는 ‘흔남’(흔한 남자)가 나타났다? 컬투 정찬우의 닮은꼴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보조 MC 황광희는 정찬우의 닮은꼴을 소개했다.

황광희가 준비한 자료에는 중국 홈쇼핑 진행자부터 70년대 배우, 필리핀 아마추어 MC까지 그야말로 시공간을 아우른 닮은꼴들이 등장했다.

정찬우가 “미국 박물관에 인디언 사진이 있는데 나랑 똑같이 생겼다. (한국에서) 그 사람 별명이 호모찬우쿠스다.”라며 닮은꼴 하나를 더 추가하자 스튜디오는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호모찬우쿠스라니 누가 지은 이름인지 최고!”, “컬투의 친근한 매력은 정찬우 얼굴에서 시작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일본의 개그맨 ‘게키단 히토리’ 등 방송에 소개되지 않은 닮은꼴들을 언급하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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