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 상리초등학교(교장 김홍기)는 겨울방학 중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동안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미술, 바이올린, NIE, 점핑클레이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 다높이 학습, 과제학습, 독서지도 등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과 점심식사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방학이 되고 있다.
김홍기 교장은 “겨울방학동안 자칫 돌봄이 소홀해질 수 있는 아이들이 돌봄교실에 참여함으로써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소질을 계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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