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인도 정부가 경유 가격을 매달 인상할 예정이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국영정유사가 세금을 제외한 리터당 경유가격을 0.45루피(약 9억원) 올리도록 허용했다. 국영 정유사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재정적자를 감축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인디언오일, 바라트 페트롤리엄 등 국영정유사는 경유를 리터당 47.15루피에 판매, 10루피의 손해를 감수해야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