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취임 첫 행보는 '신입사원과의 소통'

구자열 LS그룹 회장(왼쪽)이 18일 경기도 안성 소재 그룹 연수원 LS미래원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18일 경기도 안성 소재 그룹 연수원 LS미래원에서 열린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250여명의 신입사원들에게 “세계 누구와 경쟁해도 이길 수 있으려면 학창시절 공부한 것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지식과 실력, 경험을 쌓아야 한다”며 “감성과 문화적 소양이 바탕이 된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갖춘 글로벌 인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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