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한국도요타자동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1회 한국도요타자동차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 상세요강을 20일 발표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전세계 어린이와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대회인 ‘도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올해부터 예선을 개최키로 했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만 10세 미만, 만10세 이상 ~ 12세 이하, 만13세 이상 ~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유어드림카’를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우편 또는 전시장을 통해 직접 접수를 받는다.
출품된 작품들은 메시지 전달력·독창성·예술성 3가지 기준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20일께 최종 입선작 30작품을 발표한다.
이중 연령대별 3작품의 총 9작품(금상, 은상, 동상)은 일본으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아키오 도요타자동차 사장을 비롯한 자동차 산업 및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연령대별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포함한 30명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최종 입선작의 주인공들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오는 8월 시상식이 개최되는 도요타 본사로의 4박 5일간의 현장학습의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요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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