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정부는 현재 예산현액 286조7000억원 중 275조2000억원을 집행해 잠정 집행률 96.0%를 나타냈다.
김 차관은 “올해 상반기에도 글로벌 충격이 성장세 둔화로 지속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상반기 재정조기집행목표 60%를 차질 없이 수행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1~2월은 새 정부 출범, 조직 개편 등이 예정된 만큼 집행 절차를 조속히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재정관리점검회의, 각 부처 자체 특별점검체계를 가동·운영할 방침이다.
국민생활과 밀접하고 경기부양 효과가 큰 일자리, SOC, 서민생활 안정 사업은 1분기 30%와 상반기 60% 목표보다 높은 수준에서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양적인 성과 뿐 아니라 당초 예산편성 취지대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 질적인 부분도 함께 관리하고 현장중심 집행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 일선 기관 애로요인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준인 96.0% 집행률을 달성했다”며 “이는 상반기 재정조기집행, 하반기 이월·불용 최소화 대책 이행 등 재정 경기보완 역할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각 부처와 기관이 역량을 모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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