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인 김무성 전 선대위 총괄본부장과 심윤조 의원, 조원진 의원, 한석희 연세대 교수 4명으로 구성된 특사단은 이날 오전 베이징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중국 외교 당국의 영접을 받고 숙소인 댜오위타이 국빈관으로 이동, 여장을 풀게 된다. 특사단은 이날 오후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을 면담한다. 이어 23일에는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예방, 박 당선인의 친서와 함께 한중 관계 발전에 관한 박 당선인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