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스마트폰은 도난 외에 그 속에 저장돼 있는 개인정보 유출 등 2차 피해 우려로 국민 불안 가중이 예상되고 있다.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휴대폰 도난사건을 분석해본 결과 찜질방(54%), 휴대폰 사기(27%), PC방 등(19%) 순으로 찜질방에서 도난당한 경우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찰은 이 같은 분석자료를 토대로 관내 찜질방(사우나)·PC방 업주 및 주민상대 자위방범 시설 설치, CCTV 설치, 안내방송 실시, 도난방지 주머니 제작·활용 등을 적극 권장 중이다.
또 자체 제작한 도난예방 스티커를 각 옷장에 부착하고 있다.
한편 분당서 관계자는 “관내에서는 단 1건의 휴대폰 절도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면서 , 주민들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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