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경찰서) |
과천파출소는 지난 2009년 11월 과천경찰서와 과천시 간 부지교환 이행 합의서 체결 후 과천파출소 및 중앙동 주민센터 복합청사를 2011년 6월에 착공, 지난해 10월28일 준공하게 됐다.
신축을 마감한 과천파출소는 과천시 관문로 136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찰관 32명을 배치하고 인구3만 7천명의 중앙동, 부림동, 과천동의 지역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파출소 개소식에서는 현판제막식, 테이프 커팅을 했으며, 이어진 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개소식에서는 치안설명 및 112신고 시연회를 통해 강력범죄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
개소식에 참석한 여인국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천시민에게 만족할 만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더욱더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부탁했다.
김 서장도 “파출소 이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과천파출소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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