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박종원 총장 |
한예종은 지난 2009~2011년 3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동결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011학년도 등록금 대비 5% 인하한 바 있다.
박종원 총장은 “물가상승 등 요인으로 동결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반값등록금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학부모·학생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국고 예산 추가 확보와 외부 장학금 유치로 학교 재정을 튼튼히 만들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데 차질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예종은 등록금 동결과 함께 국가장학금 확대 및 각종 교내외 장학금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라 학생들이 피부로 느끼는 등록금 부담은 더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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